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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2032년까지 모든 제품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

2024.08.29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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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가 오는 2032년까지 모든 블록 제품을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레고 블록을 만들 때 원유가 아닌 재생 가능 수지로 만든 플라스틱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재생 수지를 사용하면 비용이 70% 이상 더 들어갈 전망이지만, 레고는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닐스 크리스티안센 레고 최고경영자는 지속 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면 생산비용이 증가하지만, 회사가 부담을 감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레고에서 생산되는 블록의 22%가량이 화석 연료가 아닌 대체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레고는 지난해에도 2025년까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출을 세 배로 늘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레고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3% 증가한 310억 크로네, 우리 돈 약 3조 9천50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81억 크로네, 우리 돈 약 1조 322억 6천만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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