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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후회 없다...역사적 화해 위한 조치"

2024.08.29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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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은 대법원 유죄 판결 확정에 대해 해직 교사들의 복귀 결정을 내렸던 것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판결 직후 서울시교육청 1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교육계의 역사적 화해를 위한 조치였고, 사회정의에도 부합한다는 확신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기막힌 현실에 회한이 들지만 가치 있는 일을 위해 고통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10년 동안 많은 혁신 교육의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그 가치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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