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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서 나오자"...트럼프, 삼성 거론하며 주한미군 철수 시사도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8.29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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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상거래적 동맹관이 허버트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저서를 통해 다시 드러났습니다.


2017년 한국 방문 중 트럼프는 한국이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건설 비용의 98억 달러를 부담한 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왜 100%를 받아내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합의는 비용을 넘어서는 액수에서 정해져야 하는 것이라며 한국이 미국의 모든 비용에 더해 이익까지 지급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자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그런 얘기를 이미 들은 적이 있지만 처음으로 그런 소신을 접한 브룩스 사령관은 당시 깜짝 놀랐을 것이 분명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더불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리가 한국에서 나오고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을 처리하게 놔두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말을 했다고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한국의 경제적 성공을 이유로 미군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보며 미국에는 왜 그런 시설이 없느냐고 불만을 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제조업 상실과 무역 불균형을 외국과 이를 방치한 "멍청한 사람들" 탓으로 돌렸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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