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6시 반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의 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학교 배관 보온재와 외벽 일부를 태우고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3층 화장실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은 경보음을 듣고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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