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미디어 X에 뜬 영상과 사진입니다.
집단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찍혔습니다.
프랑스어로 "파리에 정준영이 있다.
얘들아, 방금 가게에서 봤어. 조심해" 라는 글이 함께 적혔습니다.
영상에서 정준영은 자신이 찍히고 있단 것을 눈치채고는 고개를 돌리는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뒷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7월에도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포착됐습니다.
당시 글쓴이는 자신을 '준(Jun)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리옹에 한식당을 열 계획을 이야기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남성이 정준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여성을 꼬시는 모습을 경고하고 싶었다고 밝혔죠.
정준영은 앞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을 열려다 버닝썬 파문이 불거지며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한 뒤에는 해외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미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대중의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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