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건축상 대상작으로 SK케미컬 공장 사옥인 '더 브릭 월(The BRICK Wall)'을 선정했습니다.
더 브릭 월은 내부와 외부 공간을 조경으로 연계해 공장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산업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주거 부문 '네지붕집'이, 공공 부문은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일반 부문 '시하온(SIHAON)'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에서 수상작 모형과 사진을 전시하고 작품을 직접 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상 수상 건축물 탐방'도 열 계획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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