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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스트레스 DSR·주담대 만기 축소...대출 한도 대폭 깎여

2024.09.08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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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만기 축소와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이 겹치면서 대출한도가 지난달보다 1억 원 넘게 깎이는 사례도 있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만기가 30년이 넘는 주택담보대출을 내주지 않거나, 이번 주부터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을 계산할 때 한 해에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급증해 현재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액이 크게 줄어듭니다.


여기에 이달부터 실제 금리에 향후 잠재적 인상 폭까지 더한 금리를 기준으로 DSR을 따지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금융소비자는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시중은행의 모의실험 결과를 보면 연봉 1억 원을 받는 직장인이 변동금리로 이번 달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지난달보다 한도가 1억 2천6백만 원 줄어듭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변동형과 혼합형 금리 차이가 0.7%p 넘게 벌어졌다며 당분간 혼합형 또는 주기형 금리 상품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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