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경제 캘린더

통계청이 지난달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7월의 경우 월평균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 2천 명 늘어 석 달 만에 10만 명대를 회복했지만, 건설업 고용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금융시장과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합니다.

올해 들어 4월부터 7월까지 큰 폭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졌는데요.

8월은 이달부터 시행된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앞두고 가계대출 증가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세청이 이달 들어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입 현황을 발표합니다.

내수 부진 속에 수출은 반도체와 IT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달 수출액이 지난달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