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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암표 4년 새 8배 급증...야구가 압도적"

2024.09.16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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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온라인 암표 거래 신고가 4년 전보다 8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문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신고센터에 접수된 암표 거래 건수는 올해 8월까지 5만 천4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인 5만 천9백여 건에 이미 맞먹는 수준이고 6천여 건을 기록한 지난 2020년과 비교하면 8배 넘게 많은 수치입니다.


온라인 암표 거래는 주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신고됐는데, 지난해 기준 종목별 신고 비중은 프로야구가 96%로 압도적이었고 프로배구나 프로축구, 농구는 각각 1% 안팎이었습니다.

민 의원은 문체부가 일부 암표 거래를 확인해 예매 취소나 경고문을 보내는 조치를 하긴 했지만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사례는 없었다며 암표 근절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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