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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불량'에 리콜됐는데...회수율은 고작 45%

2024.09.22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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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 기준치 초과 등의 이유로 리콜 명령을 받은 어린이 제품이 지난해 100만 개 이상 유통됐지만, 회수율은 45%에 그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리콜 명령을 받은 어린이 제품은 122개로 해당 제품 107만2천여 개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리콜 명령을 받고 회수된 제품은 48만5천여 개로, 전체 리콜 대상의 45.2%에 그쳤습니다.

특히 낙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돼 리콜 명령을 받은 한 어린이용 스케이트보드의 회수율은 3.5%에 그쳤고, 유해물질이 검출돼 리콜된 물놀이 기구의 회수율도 24.6%에 머물렀습니다.

허종식 의원은 불량이나 위험 제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리콜 제품 빠른 회수를 위해 정부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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