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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사 소비자분쟁 하이브가 가장 많아..."팬심 악용해 수익 추구"

2024.09.22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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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기획사 가운데 소비자들이 피해구제 신청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하이브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5년간 주요 연예기획사 5곳과 관련해 240건의 피해 구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하이브 관련이 159건으로 66%를 차지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순이었습니다.


천2백 건에 이른 소비자 상담과 관련해서도 하이브 관련이 672건으로 56%에 이르렀습니다.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사례를 보면 포토 카드와 같은 아이돌 굿즈 상품의 하자와 배송 지연, 독점 콘텐츠 송출 플랫폼과 관련한 환불 요구가 많았습니다.

이정문 의원은 팬심을 악용한 연예기획사들의 극단적인 수익 추구가 결국 소비자 선택권을 저해하고 있다며 K-팝 팬들도 제대로 된 소비자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감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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