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쓰고 있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55홈런-55도루' 기록에 홈런 두 개만을 남겼습니다.
오타니는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도루 두 개를 기록한 데 이어, 팀이 뒤지던 9회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타니가 4안타 2득점 1타점 2도루로 맹활약하면서 다저스는 6대 5,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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