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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앞바다 침몰 대형 선박 12년 만에 인양 추진

2024.09.2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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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2년 전 준설 작업 중 인천 신항 항로에서 침몰한 천900톤급 준설선 '대영P-1호'를 철거해 인양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길이 52.8m, 폭 14.7m 규모의 이 선박은 2012년 8월 22일 인천시 연수구 신항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 앞에서 침몰한 뒤 12년 넘게 인양되지 않은 채 방치됐습니다.

당시 인천 신항 준설 작업에 투입된 이 선박은 선사의 도산 이후 정박 상태로 방치되다가 선체 노후화에 따라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침몰 지점의 수심은 5∼8m로 깊지 않아, 지금도 썰물 때면 선박의 잔해 일부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인천해수청은 이 선박을 계속 방치하면 2027년 개장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의 항로 운영에 지장을 줄 것으로 보고 철거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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