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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에 늘어선 '럭셔리 카'...러시아 밀반입 현장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9.25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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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조지아 국경, 코카서스 산맥입니다.


끝없이 늘어선 대형 트럭엔 뭐가 실려 있는 걸까요?

바로 벤츠와 람보르기니, 레인지로버 등 고가의 자동차들입니다.

임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번호판이 없는 상태입니다.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제재로 고급 차량 등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렇게 버젓이 밀반입되고 있는 겁니다.

보고 계시는 이 영상.

영국의 스카이뉴스가 공개한 건데요.

개인 명의로 주문된 차량.

세관 데이터에 등록되지 않은 채 러시아로 넘어갈 수 있는 별도의 번호판이 발급되면 국경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반입 경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영국 제조사인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으며, 제재를 충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스카이뉴스는 조지아뿐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국경을 통해서도 유럽과 일본의 고급 자동차가 러시아로 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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