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알리·테무' 스마트워치 줄, 기준치 121배 납 검출

2024.09.26 오전 09:07
AD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줄에서 국내 기준치의 121배나 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스마트워치 줄과 공갈 젖꼭지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워치 줄 2종에서는 본체와 줄을 이어주는 금속 스프링 부분에서 국내 기준을 각각 121배, 74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또, 영유아용 공갈 젖꼭지 1개는 유리 소재의 장식이 있어 질식 등 사고 우려가 있었고, 내열성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공갈 젖꼭지 걸이 3종은 줄 길이가 국내 기준보다 최대 2배 길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다음 달에는 가을에 많이 팔리는 피크닉·야외 활동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피해나 불만은 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이나 120 다산콜로 전화하면 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9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85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