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를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시민추진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추진본부에는 학계와 종교계, 정·재계와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 대표 인사 90여 명이 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부산시는 사하구 을숙도와 강서구 맥도 일대 등 약 8백만 제곱미터가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도록 준비 중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낙동강하구 일원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한 국가적 실천 대응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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