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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항만 파업 예고..."하루 6조5천억 피해 전망"

2024.09.30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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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지역 항만 노조가 전면 파업을 예고하면서 하루 최대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조5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는 현지 시간 29일 성명을 내고 다음 달 1일부터 동부와 멕시코만 일대 30여 개 항만에서 소속 노조원 2만5천 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부 항만 노조 전면 파업은 1977년 이후 처음입니다.

사측인 미국해양협회는 노조가 지난 6월 이후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노사간 단체 교섭이라며 개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혀 파업을 제한하는 태프트하틀리법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항만 파업은 식량부터 자동차까지 상품의 흐름을 중단시킬 수 있고, 운임이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재점화할 위험이 있다고 전했고 JP모건은 미 경제에 하루 최대 50억 달러 손실이 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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