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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 극우 정당 1위...2차대전 후 최초

2024.09.30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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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에서 극우 자유당이 제1당을 차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자유당은 29.2%를 득표해, 26.5%를 득표한 집권 국민당을 누르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극우 정당이 1당을 확보한 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입니다.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은 21%로 3위에 올랐습니다.

다만 다른 정당들이 자유당의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와는 협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키클 대표가 과반 의석을 확보해 총리로 선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 결과가 전해지자 의회 주변에는 3백여 명이 모여 키클 대표는 나치라고 비난하는 등의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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