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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근로자 임금 月 '410만 원'…월급 1위 지역은?

2024.09.30 오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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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근로자 임금 月 '410만 원'…월급 1위 지역은?
여의도 금융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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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중 서울에서 일하는 근로자 월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급이 제일 적은 지역은 제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늘(30일) 고용노동부는 '2024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서울이 459만 9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322만 8천 원으로 가장 낮았다. 두 지역 간 임금 차이는 137만 천 원에 달했다. 이어 충남(438만 5천 원), 경기(409만 9천 원), 세종(397만 9천 원) 순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은 41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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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근로자 임금 月 '410만 원'…월급 1위 지역은?
고용노동부 제공

시도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임금총액의 경우 서울이 405만 7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이 399만 천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눠 백분율로 환산하는 것으로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적인 가치를 말한다.

두 지역의 임금이 높게 나타난 것은 서울의 경우 고임금 업종인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이 집중됐고 울산은 자동차, 조선, 화학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밀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제주는 283만 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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