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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홈런-40도루' 김도영 vs '역대 최다 202안타' 레이예스...KBO, MVP 후보 발표

2024.10.02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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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홈런 40도루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간 KIA 김도영과, 202안타로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다시 쓴 롯데의 레이예스를 포함해 모두 18명이 프로야구 MVP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KBO리그 최우수선수상과 신인상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최우수선수상 후보에는 김도영, 레이예스를 포함해 삼성의 원태인과 구자욱, SSG의 최정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인상 후보에는 두산의 마무리 김택연을 비롯해 KIA 곽도규와 두산 최지강, SSG 조병현과 정준재, 한화의 황영묵까지 6명이 선정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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