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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외무장관 "헤즈볼라 수장, 암살 며칠 전 일시 휴전 동의"

2024.10.03 오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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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일 CNN 방송에 출연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피살되기 며칠 전 미국과 프랑스 등이 주도한 3주 휴전안에 동의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비브 외무장관은 미국과 프랑스에 이 소식을 전하자, 미국과 프랑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휴전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스 호흐슈타인 미 중동 특사가 임시 휴전을 협상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갈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하비브 장관은 그러나 "그 이후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두 알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지도자 암살 작전을 지적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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