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명이 긴급 대피했고, 다른 주민 2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한때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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