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지난달 국내 증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20.72%를 기록해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상은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이 지난해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은 데 이어 경쟁사 대비 회복 속도가 더뎌지며 주가가 내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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