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중 '오빠'라는 표현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대통령실이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며, 당시 문자는 윤 대통령의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6개월간 매일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앞서 명 씨는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라며 '우리 오빠 용서해 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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