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 뉴스] '도이치' 김여사 무혐의 "주가조작 몰랐다"

■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을 공모하거나 방조한 혐의가 없다고 보고 의혹 제기 4년 반 만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김 여사가 돈을 투자했지만, 주가조작 사실은 몰랐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 10·16 재보선에서 부산 금정 등 2곳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활동 중단과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자, 명태균 씨 관련 의혹 등 13개 의혹이 담긴 김 여사 특검법안을 재발의했습니다.

■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 국가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은 이틀 만에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 소식도 보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군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미리 참사를 예견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이시바 일본 총리가 취임 뒤 처음으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