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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김성태 “尹-韓 당정 혼연일체되는 합의 있어야..친한 측 ‘이탈표’ 압박 중”

2024.10.18 오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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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김성태 “尹-韓 당정 혼연일체되는 합의 있어야..친한 측 ‘이탈표’ 압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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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3대 요구’ 이례적으로 강도 센 발언..현재 상황 심각하게 보는 듯
- 尹-한동훈 면담 당정 혼연일체되는 합의 있어야..국정운영 절체절명 위기 상황

- 역대 헌정 역사상 집권당 대표-대통령 회동 이렇게 어려운 여건 없었어
- 尹-韓 면담? 전혀 감 잡을 수 없어..보통 조율 되고 만나
- ‘金여사 무혐의’ 결론, 국민 여론 싸늘한 건 틀림없는 사실..당정 변화 보여야
- 신지호 ‘이탈표’ 거론? 친한 측 ‘金여사 특검법’ 관련 강력한 압박 중
- 명태균의 입, 막을 수 있는 길 없어..법률적으로 밝힐 것은 밝혀야
- 비공개 여론조사, 당내에 엄청 많아..선거 민주주의서 해악의 요소 분명히 있어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YTN 라디오의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금요일 4부 시작합니다. 금요일 4부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십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김성태 : 예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 신율 : 근데 요새 너무 어수선한데 지금 일단 한동훈 대표가 저기 재보선 끝난 바로 다음 날 김 여사 관련해서 3대 요구 조건은 공식적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 김성태 : 그렇습니다. 그게 이제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중단 해라.그리고 김건욱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에 관련 인사들 인적 쇄신해라. 그리고 이제 명태균이나 김대남 이런 국민들의 상당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 사안들에 대한 의혹 규명을 절차적으로 협조해라 이런 내용이죠.

◆ 신율 : 어떻게 보세요?

◇ 김성태 : 상당히 이례적으로 집권당 대표가 아무리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금 바닥권이고 또 지금 상당한 국민적 신뢰가 상실된 그런 국정운영에 우려가 있다 하더라도 상당히 이례적으로 강도가 엄청 센 발언이죠. 그만큼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지금의 상황을 좀 심각하게 보는 것 같아요.

◆ 신율 : 제 개인적인 견해인데 사실은 이번에 금정구에서 22%포인트 이상 차이로 이길 수 있었던 거 부산 금정이 결국은 한동훈 대표가 구사했던 당과 대통령실의 분리 전략이 이게 좀 먹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연장선상에서 한 대표가 이런 것들을 제시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저는 얼핏 하기는 했어요.

◇ 김성태 : 그것도 이제 바로 엊그저께 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그 뒷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걸 또 비공개 회의 때 한 이야기가 아니라 공개적으로 대국민 천명을 하고 그것도 이제 보궐선거 이후에는 대통령과 독대 일정이 잡히기로 이미 약속이 돼 있는 상황이고 그걸 천명했다는 것은 이제 다음 주 월요일날 21일 오후 4시 반으로 확정돼 있는 이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이 사안들을 지금 민생 물가 이런 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룰 그런 의지를 본인이 확고하게 밝힌 거죠.

◆ 신율 : 지금 대표님께서 그 말씀하시니까 제가 여쭤볼게요. 다음 주 월요일날 4시 반에 이제 시간도 결정이 됐어요. 윤석열 대통령하고 한동훈 대표하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제 배석을 하고 이렇게 해서 이제 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 거라고 예상하세요?

◇ 김성태 : 이제 당의 입장은 오늘 박정하 대변인을 통해서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대통령과의 그런 독대 면담을 통해서 당의 입장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 경제, 먹고사는 문제 여기에 집중하겠다. 오늘 공식적으로 당의 입장을 그렇게 밝혔습니다. 그런 만큼 제가 보기에도 아마 그 범주 내에서 지금 현재 특히 이제 지금 사항은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지금 국정운영이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당정 간에 엇박자를 내고 또 기싸움하고 그럴 여지가 없어요. 그럴 경향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심각하게 위반된 민심의 현주소를 갖다가 정확하게 인식을 서로 공유하고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그런 측면에서 당정의 역할과 또 위기 관리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그런 처절한 진정성 이런 걸로 가지고 당이 당정이 혼연 일체되는 그런 합의가 있어야죠.

◆ 신율 : 혼연 일체도 좋은데 일각에서는 아무래도 여당 정당이기 때문에 여론의 반응성이 민감할 수밖에 없는 거고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독대는 아무래도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의 말을 듣고 한동훈 대표의 의견대로 좀 움직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김성태 : 그런 의견이 상당한 국민들의 바람이죠. 특히 우리 당 지지자들도 그런 분위기가 많죠. 그런 측면에서 그동안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4대 개혁 과제 중의 하나였던 의료개혁의 2025년부터 의대 정원 조정하자 그렇게 해서 이 문제를 여야 의정 협의체 형식으로 이걸 풀어보자 그런 것도 꼬인 거고 그런 것도 지금 논의 대상이죠. 그렇듯이 지금 현재 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3대 요구 이런 것들이 참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쉬운 의제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역대 헌정 역사상 이런 집권당 당정 간에 아마 이런 대표와 대통령 간의 회동에서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되는 아마 독대 면담도 저는 잘 보지 못했어요. 또 제가 왜 그런가 하면 대통령실 정무라인과 또 한동훈 당 대표실에 비서실이든 당 체제와 함께 보통 독대 이전에 그리고 면담 일정이 잡히기 이전에 웬만큼 의제 조율과 그리고 대통령과 당 대표가 만나서 어떻게 훈훈하게 마무리할 것인지 이런 게 조율이 웬만큼 이루어지고 보통 자리가 마련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태는 전혀 그런 감을 잡을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과거의 사례를 보면 대통령과 당 대표가 어렵사리 이런 독대 면담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어떤 그런 차원에서의 의견 일치를 보고 이렇게 하나가 되면 위기도 극복이 되는데 그렇지 못한 독대는 때로는 독이 될 때도 많아요. 그게 뭐 YS와 이회창 전 대표와 관계도 또 민주당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동영 대표 사례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저는 지금은 우리 당정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그런 측면에서 또 대통령의 입장과 또 한동훈 당 대표의 입장으로서 이걸 뭐 절대 낫싱으로 가서는 안 된다.

◆ 신율 : 근데 이제 사실 어제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 사건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가 불기소 처분을 했단 말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여론도 사실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고 한국갤럽 여론조사 제가 이거는 조금 이따가 말씀드릴 텐데 여기에서도 60% 이상이 60% 이상이 다시 한 번 김건희 여사의 특검이 필요하다 지금 이렇게 사실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거 지금 이게 쉽지가 않을 것 같은데.

◇ 김성태 : 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 제3차죠. 이거 여기에는 기존 8개 특검 수사 범위에서

◆ 신율 : 명태균 씨 의혹도 포함됐죠.

◇ 김성태 : 그렇게 3가지를 더 엎어지고 11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갈수록 태산이죠. 오늘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도 이런 특검법안은 수용하기가 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입장을 보였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국민들 여론은 상당히 싸늘한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당 대표가 분명히 민주당 입장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안은 이 처음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염두에 두고 쉽게 말하면 국정농단 사례를 김건희 여사로부터 찾고 만들려고 한 그런 정치적 행위가 저는 상당한 부분 특검 주장과 담겨 있다고 봐요. 그런 측면에서 이제 이게 국민들 여론이 계속 악화되니까 더군다나 대통령 재의결 요구로 두 번을 부결시켰지 않습니까.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 사건이 불기소 무혐의 처분 이 이후에 갤럽 조사 아까 말씀하셨지만 민심은 여론은 더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일정 부분 이번 당정 간의 이런 회동을 통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으니까 어느 선상에서라도 국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고 또 국민들에게 당정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런 기존의 어떤 그런 대통령의 입장이나 또 당의 입장 이런 게 아니라 정말 달라졌다 이런 걸 지금 느낄 수 있도록 반드시 해내야죠.

◆ 신율 : 근데요. 지금 현재의 예를 들면 특검법은 이제 3차 특검법 발의하면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할 거고 이게 다시 국회로 넘어올 텐데 이탈표가 지난번에 최소 2표에서 4표가 나왔는데 어떻게 이탈표가 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김성태 : 신율 교수님 말씀과 관련해서 오늘 상당히 의미 있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동근 대표의 핵심 지금 현재 스피커라고 할 수 있는 신지호, 당의 전략부총장이죠. 그러니까 이제 다음 주 월요일 있을 대통령과의 독대 면담을 통해서 당정이 달라진 모습을 국민들에게 신뢰의 회복과 함께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3차 특검법에 대한 의원들의 입장도 상당히 달라질 것이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이야기죠. 즉 그 말은 대통령께서 지금까지의 어떤 인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그건 상당히 강력한 압박이죠. 정치적으로 이런 정도가 한동훈 당 대표의 입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오늘 신지호 전략부총장이 오늘 모 언론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구체화했죠.

◆ 신율 : 그건 어떻게 보세요? 지금 민주당의 특검은 한동훈 대표도 여러 가지 독소 조항이 있다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자꾸 특검을 했다가 거부권 행사하고 이럴 바에는 차라리 대통령이 아니 그렇게 궁금한 게 많으면 내가 직접 법무부 장관한테 특검하라고 그럴게 바로 상설특검이거든요.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이럴 가능성은.

◇ 김성태 :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은 그런 거죠. 이 특검법은 공수처 검찰 수사의 주요 사안들 도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마찬가지고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또 다른 의혹 사건들도 공수처에서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자신에서 자신해서 이게 국민들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미흡하다 그러면 본인부터 특검을 요구하겠다. 그게 대통령의 지난번 입장이잖아요.

◆ 신율 : 예 맞습니다.

◇ 김성태 :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 입장도 이 공수처의 수사는 정말 만만디예요. 그런 측면에서 대려 거꾸로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측에서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빨리 내줘라. 그래서 쉽게 말하면 지금 현재 민주당의 특검 요구에 대해서 이걸 계속 우리가 방어적인 차원에서의 입장뿐만 아니라 만일 국민들이 납득하고 이걸 받아들이지 않는 그런 미흡한 수사 결과고 그 많은 의혹 속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저항한다면 이 특검을 우리가 우리도 거의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 이게 이제 우리 당정의 입장이에요.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그렇다고 공수처 수사 이런 것들이 마냥 늦어지고 있는 부분을 그 타출하고 그때까지 아무 일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지금 돼버린 거죠.

◆ 신율 : 아니 그래서 이게 지금 뭐 상설특검이라도 좀 먼저 대통령이 치고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사실 나오는데 그런데 이게 지금 이게 저도 참 이거 보면서 참 좀 그렇다는 게 명태균 씨 의혹이 지금 또 가장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명태균 씨가 1일 1카톡을 공개하겠다 이랬는데 아직까지 그런 얘기를 한 지 3일 동안 공개를 하지 않고 있어요. 어떻게 그냥 이게 이런 식으로 넘어 끝날 거라고 보세요?

◇ 김성태 : 참 저는 이 대목을 보고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국회의원 선거 총선에서 어느 한 국회의원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이든 또 대통령이 만들어지는 대선 과정이든 항상 그 과정이라는 게 있어요. 많은 선거 흔히 말하는 전문가 정치 전문가들이 그 선거를 돕기 위해서 특히 대통령 선거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전문가들이 다 뛰어듭니다. 그 사람들 올 때 절대 그냥 오지 않죠 페이퍼라든지 이런 여론조사라도 뭐 하나를 들고 자신의 실력과 능력 그리고 그런 걸 신뢰를 받아내려고 하죠. 그렇게 해서 선거에 직접적으로 본인이 참여하는 그런 기회도 만들려고 하는 건데 명태균 씨 지금 현재 매일 쏟아지는 이 메시지는 이거예요. 왜 너희들이 나를 정치 사기꾼 선거 브로커로 몰아 가냐, 난 그런 사람 아니다. 나 한때 대통령과 또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하고 이렇게 소통 많이 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날 그렇게 몰지 마라 그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이제 보통 집권당이라는 거는 이 선거 과정에서 이런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위기관리 능력이 발동이 돼야 돼요. 상시적으로 항상 대통령의 국정운영 뒷받침이라는 것은 말로만 그걸 내쳐내는 게 아닙니다. 또 정부에서 내놓는 정책만 가지고 그걸 국회에서 디펜스 해 주고 뭐 이거 아니에요? 대통령의 뒷받침 성공적인 국정운영의 뒷받침이라는 거는 모든 선거 과정에 그 여러 가지 그 과정들을 일정 부분 당이 또 정치가 그런 걸 좀 해결하고 수습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도 필요한데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저는 그 대목이 대단히 아쉬운 대목이 그래서 이거는 이제 검찰 수사로서 창원지검에서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과 그 사이에 강혜경 당시 회계 책임자가 있었던 것이고 그 명태균 씨뿐만 아니라 강혜경 씨의 공익제보 형식의 폭로 이런 사실들이 그러면 공천 의혹 국정농단 뭐 이런 게 구체적인 범죄사실로 연결될지 이것은 오로지 법률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소권을 가진 검찰이 해야 될 몫이죠. 저는 그런 측면에서 검찰 수사가 명명백백하게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신속한 수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겁니다.

◆ 신율 : 명태균 방지법을 지금 국민의힘에서 만들겠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대표님은 뭐 굉장히 다선 의원을 지내셨고 그러니까 여론조사에 대해서 좀 불만을 가지신 적 있으세요?

◇ 김성태 : 그렇죠. 이 여론조사라는 게 지금 명태균 씨가 활용한 이 지금 많은 여론조사 무려 3억 7천만 원 가까운 그런 여론조사 비용이라는 게 흔히 말하는 비공개 여론조사입니다. 그러니까 공표를 목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자신이 지지하고자 했던 자신이 관심 있는 후보가 국민들로부터 어떤 지금 상태인지 이걸 점검하고 확인하는 그 과정이었거든요.

◆ 신율 : 원래 비공개 여론조사가 선거 때 많아요. 당내에

◇ 김성태 : 엄청나게 많죠. 그걸 가지고 이제 보통 후보자들이 많이 활용을 하죠. 그러다가 사전 선거운동 또 미공표 여론조사를 가지고 뭐 이런 큰일 났다.사전 정치 행위를 해가지고 선관위로부터 고발돼 가지고 또 후보 자격이 나중에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에 가까운 그런 또 처벌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 같은 경우는 때로는 상당히 신빙성도 있고 국민들이 이런 참 캄캄한 그런 선거를 치른 게 아니라 그래도 내가 관심 있는 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를 받고 상대 후보는 어느 정도인지 이걸 알려주는 그건 상당히 또 좋은 수단이죠. 그렇지만 악용되면 또 상당히 악용되는 그러니까 선거민주주의에서 해악의 요소도 분명히 있습니다.

◆ 신율 : 대표님이 보실 때 간단하게 끝으로 명태균 씨 관련 문제는 어떻게 이걸 풀어가야 된다고 보세요?

◇ 김성태 : 이제는 뭐 명태균 씨의 입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거죠. 본인이 이제 나 정치 브로커 나 사기꾼 아니다. 나는 이렇게 대통령 선거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도운 사람이고 그런 측면에서 나는 정치 컨설턴트로서 내 역할을 한 거다 그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는 뭐 지금 현재 상당히 그렇지만 그런 많은 내용들이 지금 현재 국정운영에 특히 집권당 국민의 입장은 상당히 당혹스럽고 상당히 힘들죠. 결국은 이런 의혹들로서 결국은 국정운영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이 상황이라면 이런 꼬리도 명쾌하게 검찰 수사를 통해서 밝힐 것은 밝히고 법률적으로 우리가 관련돼가지고 그런 사실이 있다면 우리도 국민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또 개선할 것 개선해야죠.

◆ 신율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였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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