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더힐 "트럼프 승리 가능성 52%...해리스는 42%"

2024.10.21 오후 12:02
AD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승리할 확률이 과반을 넘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의 자체 예측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보다 10%포인트 앞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이라고 더힐은 전했습니다.

8월 말 기준으로는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54~56%였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46%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초까지는 두 후보 모두 50% 안팎의 초박빙 구도를 유지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정확히 50%씩 나눠 가졌습니다.

더힐은 "예측 결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경합 주를 중심으로 선전하는 상황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특히 해리스 부통령에게 기울었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회복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애리조나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우세하며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서만 앞선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다만 선거 결과를 좌우할 이들 7개 핵심 경합 주 모두 박빙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론 조사 역시 오차 범위 내에서 백중세인 만큼 어느 한쪽의 승리를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더힐은 강조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가 발표한 자체 평균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 네바다 등 4개 주에서 앞선 상황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박빙 우세를 기록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54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3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