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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아기' 살리려 도로 위 달린 경찰관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10.22 오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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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까지 온 아기를 구급대와 경찰이 협력해 병원까지 이송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도로 위에 직접 뛰어들어 길을 터주는 역할을 했다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용산구의 한 주택인데요,

22개월 아기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오른쪽에 기다리고 있고요, 왼쪽에 보시면 아이를 안은 아버지가 다급하게 구급차로 향합니다.

아이 어머니는 순찰차에 탑승했는데, 이렇게 얼굴을 감싸쥐고 초조해 하죠.

순찰차가 앞장섰고요, 그 뒤를 구급차가 따랐습니다.

아기는 심정지가 왔는데, 도로는 이렇게 꽉 막혀 있죠.

차들이 조금씩 길을 터주긴 하지만, 아이의 부모는 1분 1초가 얼마나 긴 시간으로 느껴졌을까요.

그런데 이때, 도로 위에 경찰관들이 보입니다.

다른 사고를 처리하고 지원 요청에 한 걸음에 달려온 이들이었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며 구급차가 지나갈 공간을 만들어 내는데요,

결국 막힌 도로를 뚫고 병원에 도착한 심정지 아기.

어린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어른들의 하나 된 마음 덕분에 현재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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