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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혐의 영장 신청

2024.10.22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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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6주 낙태' 의혹과 관련해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산부인과 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혐의를 받는 집도의와 병원장에 대해 지난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유튜브에 올라온 '36주 낙태 영상'과 관련해 수술한 의사 등을 살인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의뢰했고, 경찰은 영상을 분석해 병원을 특정하고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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