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친한계, 배알 있으면 꿈틀은 해야 하지 않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이후 친한계 의원들과 따로 모인 것을 두고 배알이 있으면 꿈틀은 해야 하지 않느냐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상식과 국민의 눈으로 보면 김 여사 특검이나 채 상병 특검은 당연히 통과됐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특검이 아니라 제4든, 제5든 뭐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며 다들 용기를 좀 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와 윤 대통령의 면담은 이별식치곤 옹졸해 보였다며 생판 남도 그렇게 만나진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