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대북 규탄 성명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의 활용과 과학·기술 협력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정은 정권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며, 지속적인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러시아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그리고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법적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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