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관계자 4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은 한때 연소 확대를 우려해 주변 소방서 3~7개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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