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진보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안국동에 있는 촛불행동 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종로경찰서는 재작년 촛불행동 측이 회원들로부터 불법 기부금을 걷고 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2년이 지나 사건이 상급관서로 이첩되고 수사가 속도를 내자 정권 규탄 집회를 해온 촛불행동 측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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