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2시 28분 서울 신림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고등학생이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2층 안방에서 시작됐는데, 소방은 장비 21대와 대원 78명을 동원해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2층 전체가 탔고 주민 5명이 대피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은 이후 담당 지구대에 찾아가 자신이 불을 질렀다며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고등학생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울 관악소방서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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