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다음 주 금요일 총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반,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 개최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총회엔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협회의 내년도 방향성이 주요 토의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특히 교육부가 지난달, 조건 없는 휴학을 승인하면서 의대생의 내년 수업 복귀 여부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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