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의 피로 맺은 동맹이 더 깊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최근 북러 밀착 등으로 동북아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으로,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빈틈없이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공유하고 오랜 기간 긴밀한 통상 관계로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만큼, 첨단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이익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언제든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의 깊이를 더해나가겠다며, 조만간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사이의 소통 기회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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