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관계자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벌였다고 확인했습니다.
북한군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지난 4일 전투를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사상자가 있는지 여부를 비롯해 교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과 교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등은 아직 공개적으로 북한의 교전 참여를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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