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개발 사업과 관련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강원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오늘(12일) 오전 도청 투자유치과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투자유치과는 레고랜드 개발사업 담당 부서로, 최 전 지사는 당시 사업 추진 당시 규정에 어긋난 재정 지원과 함께 채무 보증을 확대했다며 2022년 11월 현직 도의원으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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