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진 여부를 내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여러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특별감찰관 논의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야당이 수정안을 마련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애초 반헌법적인 법안으로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그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탄핵연대 출범식에는 국회에서 다수 대중과 함께 탄핵과 같은 정치적인 문제로 행사한다는 것에 매우 유감이라며 국회 안이 정쟁의 장소로 변질될 수 있는 만큼 국회사무처의 단호한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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