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남미를 순방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페루를 떠나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브라질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갈레앙 공군기지에서 브레노 코스타 리우지역대사와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틀 동안 세션 1과 세션 3에서 발언할 예정이며, 기아와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G20을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과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관련국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