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8일) 9시 10분쯤 경기 연천군 군남면에 있는 돼지 농장에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440여 마리가 폐사하고 농장 건물 2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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