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버스 정류장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탄 남성이 다가오더니, 잽싸게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손 쓸 틈도 없이 찰나의 순간, 여성은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습니다.
자전거 여러 대가 몰려다니고 모두 검은 옷차림을 한 걸 보면 일당이 분명해 보이는데요.
경찰이 헬기를 띄워, 이들을 추격한 끝에 모두 체포했습니다.
최근 런던에선 이런 수법으로 휴대전화를 훔쳐 가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휴대전화 750대 이상이 도난당했다가 경찰에 회수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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