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네 번째 장외 집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진정 사법부를 신뢰한다면 법원 겁박 시위부터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시위의 겉포장만 바꾼다고 이 대표 방탄을 위한 법원 겁박이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 스스로 민주당의 사법 시스템 무력화 시도와 방탄 공세를 멈춰 세워야 한다며 사법부를 향한 보복성 예산 삭감을 바로잡고 민생 예산 편성에 동참해줄 것을 민주당에 요구했습니다.
송영훈 대변인은 민주당이 장외 집회에 파란 옷을 입지 말라고 공지한 점과 관련해 일반시민들이 모이는 것처럼 거짓 연출을 한다고 지적하며, 거짓 사슬을 끊고 민생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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