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10명 중 7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만족"

어린 자녀를 둔 부모 10명 가운데 7명은 정부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이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천2백 명에게 국가예방접종 인식을 물은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은 77.3%, 보통은 20.6%, 만족하지 않는다는 2.1%로 집계됐습니다.

또, 6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접종 12개 가운데 접종을 완료했단 응답은 항목별로 결핵 96.5%, B형간염 95.9%, 폐렴구균 93.8% 등 대부분 90%를 웃돌았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