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8시쯤 부산 정관읍 곰내터널 진입로 옆 언덕 내리막길에서 30대 A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안전난간을 들이받고 높이 5m 아래 진입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안전난간을 충격할 때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추락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심하게 부서져 운전자가 안전띠를 맺었는지 확인하지 못했고 내리막길에서 제동을 시도한 구체적인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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