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통상교섭본부장들은 미국 신행정부가 상·하원 의회 장악 등을 바탕으로 과거보다 강력하고 속도감 있게 통상정책을 전개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대 통상교섭본부장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을 살피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 전 과도기에 미국 조야를 대상으로 한미 통상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역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전 의원과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유명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