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발 보온기·전기방석 '화재 위험'...판매중단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전열기기 가운데 화재나 화상 위험이 있는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5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45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전기레인지 3종과 발 보온기 3종, 전기방석 2종 등입니다.

또 어린이 제품 가운데는 아동용 섬유제품 7종과 유아용 섬유제품 5종, 완구 4종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제품 정보는 제품안전정보포탈(www.safetykorea.kr)과 소비자24(www.consumer.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