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7월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 도쿄를 찾아 도쿄지역 동포들과 지역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재외동포청이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도쿄 방문 첫날인 오는 29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동포청의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을 소개합니다.
이 청장은 또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관련 재일동포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청장은 아울러 재외동포 기업 국내투자 촉진 제도 마련과 국내 동포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재외동포와 24시간 쌍방향 소통을 위한 재외동포 TV 신설 등 내년 재외동포청이 중점 추진하는 정책도 함께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방문 마지막 날인 30일 도쿄 신오쿠보를 찾아 일본 내 한류 열기를 확인하고, 동포 경제인들과 동포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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