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중동 긴장에 따른 국내외 기름값의 불확실성과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15%, 경유와 LPG부탄에 23%인 현행 유류세 할인율이 계속 이어집니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2021년 11월 시작돼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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