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영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쓰러지며 단지 내 놀이터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놀이기구 일부가 사다리차에 깔려 부서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은 YTN에 이삿짐을 다 옮기고 난 사다리차가 밑이 아닌 위를 향해 계속 올라가다가 버티지 못하고 넘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수습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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